고대 사회에서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자연의 위력 앞에서 혹은 맹수의 습격, 질병의 유행 등을 당하면 고대인들은 신을 상상할 수밖에 없었다. 인간 사회를 둘러싼 자연물들에게는 신의 자격을 부여하고, 신봉하게 되었고, 영웅적인 부족의 추장은 조상신으로 숭앙했다. 그래서 그들은 자연신이나 조상신에게 자주 제례(制禮)를 올리면서 낮밤을 마시며 노래 부르고 춤을 추었다는 삼국지위지 동이전의 기록처럼 집단적 가무를 했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제천 행사로 실천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