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화

1) 담화란 - 담화는 화자와 청자를 포함하여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 이상의 문장이나 발화의 유기적 연결체를 말한다. 담화의 의미는 화자(필자), 청자(독자)뿐만 아니라 맥락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에야 분명해진다.

 

① 화자 - 이야기(발화)를 하는 사람, 또는 글쓴이

② 청자 - 이야기(발화)를 듣는 사람, 또는 읽는 이(독자)

③ 언어 - 일정한 상황 속에서 문장 단위로 실현된 말. 발화.

④ 맥락 - 화자와 청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시간적, 공간적 상황

 

상황 맥락 * 담화의 수용· 생산 활동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맥락
* 언어 행위의 주체, 주제, 목적 등을 포함
* 미시적 맥락에 해당 - 상황이 쉽게 변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개별적인 담화 상황을 분석해야 그 의미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예) 대화의 현재적인 시간, 공간 등 구체적인 상황 맥락
사회,문화적 맥락 * 담화의 수용· 생산 활동에 간접적으로 작용하는 맥락
* 역사적· 사회적 상황, 이념, 공동체의 가치· 신념 등을 포함
* 거시적 맥락에 해당 - 구체적인 상황에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예) 한국 사회의 문화적· 역사적 맥락

2) 담화의 특성

 발화들이 모여 하나의 구조체로 담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용 면에서 통일성과 형식 면에서 응집성을 갖추어야 한다.

 

① 통일성 - 담화를 구성하는 발화들이 내용상 한 주제 아래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서, 주제적 일관성을 가리킨다. → 글에서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의 내용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각 문장과 문단의 내용이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면 글의 통일성을 확인할 수 있다.

 

② 응집성 - 담화를 이루는 발화들이 형식상 특정한 장치에 의해 연결되는 것으로, 응집성을 드러내는 요소로는 지시, 접속, 생략, 반복, 대용, 어휘 등이 있다.

→ 응집성은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도 드러나지만, 문단과 문단 사이에서도 드러난다. 문장의 연결이 어색하거나 문단의 연결이  긴밀하지 못하면 응집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할 수 있다.

→ 담화의 응집성은 담화의 통일성 형성에도 기여한다.

 

❀ 응집성을 드러내는 요소

 

지시 표현 * 개념 - 가리킴(지시)의 기능을 하는 표현
* 특징 - 지시 표현의 특성상 화자와 청자가 대화를 나누는 시간적· 공간적 장면이 없으면 발화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 의미 - 지시 표현의 의미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거리에 따라 선택된다. 
이것 말하는 이에게 좀 더 가까운 대상을 가리킬 때
그것 말하는 이에게는 멀지만 듣는 이에게는 가까운 대상을 가리킬 때,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기억 속에 있는 어떤 것을 가리릴 때
저것 말하는 이와 듣는 이 모둥게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을 가리키 때
대용 표현  * 개념 - 문장 안에서 반복되는 어휘를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한 것으로, 언어 형식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다른 표현을 쓴 것 예) 그러하다.
* 특징 - 독자적으로는 완결된 의미를 표현할 수 없고, 대용어가 가라키는 선행어의 의미 보충이 전제되어야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접속 표현 * 개념 - 구절과 구절,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사 요소
* 종류 - 역접 관계에는 '그러나', 전환 관계에는 '그런데', 병렬 관계에는 '그리고', 인과 관계에는 '그러므로', 예시 관계에는 '예컨대' 등을 사용한다.

 

 

* 기출 문제 풀어 보기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문제지

 

[11~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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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는 하나 이상의 발화나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담화가 그 내용 면에서 완결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담화를 이루는 발화나 문장들이 일관된 주제 속에 내용상 유기적인 관련을 맺고 있어야 한다. 이때 각 발화나 문장 간의 관련성을 보여 주는 형식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장치에는 지시, 대용, 접속 표현이 있다. 우선 지시 표현은 담화 장면을 구성하는 화자, 청자, 사물, 시간, 장소 등의 요소를 직접 가리키는 표현이다. 그리고 대용 표현은 담화에서 언급된 말, 혹은 뒤에서 언급될 말을 대신하는 표현이다. 대표적인 지시 표현으로는 ‘이, 그, 저’ 등이 있다. 이들이 담화에서 언급되는 말을 대신할 때는 대용 표현이 된다. 가령 친구가 든 꽃을 보면서 화자가 “이 꽃 예쁘네.”라고 말했다면, ‘꽃’을 직접 가리키는 ‘이’는 지시 표현이다. 그러나 화자가 “그런데 지난번 꽃도 예쁘던데, 그때 그거는 어디서 샀어?”라고 발화를 곧장 이어 간다면 이때의 ‘그거’는 앞선 발화의 ‘지난번 꽃’이라는 말을 대신하는 대용 표현이다. 끝으로 접속 표현은 문장과 문장, 발화와 발화를 연결해 주는 표현으로, ‘그리고’ 등과 같은 접속 부사가 대표적인 예이다. 앞서 언급된 두 번째 발화의 ‘그런데’도 앞의 발화를 뒤의 발화와 이어 주는 접속 표현에 속한다. 한편, 담화 전개 과정에서 화자는 청자 및 맥락을 고려하면서 발화나 문장을 통해 자신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이때 여러 문법 요소가 활용된다. 가령 화자는 “아버지! 진지 드세요.”
라는 발화에서 ‘드세요’의 ‘드시-’를 통해 문장의 주체인 ‘아버지’를, 종결 어미 ‘-어요’를 통해 청자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이 화자는 특정 어휘나 조사, 어미 등을 사용하여 어떤 대상에 대해 높이거나 낮추는 태도를 드러낸다. 아울러 위의‘드세요’의 ‘-어요’는 화자가 청자에게 어떠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음도 보여 준다. 즉, 종결 어미는 청자에게 답변을 요구하거나, 어떠한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점을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등 화자의 의도를 구현할 때도 쓰인다. 화자, 청자 및 맥락이 발화나 문장에서 문법 요소와 맺고 있는 관련성은 ㉠“할아버지께서 마침 방에 계셨구나! 과일 좀 드리고 오렴.”과 같이 연속된 발화로 이루어진 담화에서 더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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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에 대해 설명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두 친구가 만나서 주말 나들이 장소를 정하는 상황)
선희 : 우리, 이번 주말 나들이 장소로 어디가 좋을까?
영선 : (딴생각을 하다가) ⓐ지금 저녁 먹으러 가자.
선희 : 그게 뭔 소리야? 주말 나들이로 어디 갈 거냐고.
영선 : (머쓱해하며) 아, 그럼 놀이동산 갈까?
선희 : 음, ⓑ거기 말고, (사진을 보여 주며) 여기는 어때?
영선 : ⓓ거기? 해수욕장은 아직 좀 춥잖아. ⓔ그리고 너무 멀잖아. (선희를 바라보며) 아, 작년에 같이 갔던 수목원은
어때?
선희 : 그래, 거기가 좋겠다. 그럼, 토요일에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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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는 ‘주말 나들이 장소 정하기’라는 내용에 부합하지 않아서 담화의 완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② ⓑ는 ‘영선’이 발화한 ‘놀이동산’을 대신하는 대용 표현이다.
③ ⓒ, ⓓ는 발화 간의 관련성을 높이는 형식적 장치로서 형태가 다른 표현이지만 동일한 장소를 나타내고 있다.
④ ⓔ는 ‘해수욕장은 아직 좀 춥잖아.’와 ‘너무 멀잖아.’를 대등하게 이어 주는 접속 표현이다.
⑤ ⓕ는 ‘작년에 같이 갔던 수목원’을 직접 가리키는 지시 표현이다.

 

12.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할아버지께서’의 ‘께서’를 통해 화자가 문장의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② ‘계셨구나’의 ‘계시-’를 통해 화자가 문장의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③ ‘계셨구나’의 ‘-구나’를 통해 화자가 문장의 주체인 ‘할아버지’에 관한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음을 부각하고 있다.
④ ‘드리고’의 ‘드리-’를 통해 화자가 문장의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⑤ ‘오렴’의 ‘-렴’을 통해 화자가 청자에게 어떠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정답 -11번 ⑤   12번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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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미

1) 의미의 유형

개념적 의미
(=사회적 의미)
특정한 가치나 쓰임 등을 배제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핵심 의미
연상적
의미
내포적 의미 개인이나 사회· 문화적 가치가 고려된 의미 예) 부인[점잖은][감정적인]
사회적 의미 그 언어가 사용되는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는 의미 예) 아내/여편네
정서적 의미 화자의 감정이나 태도가 들어간 주관적 ·감정적 의미 예) 저런, 아이구
반사적 의미 개념적 의미는 동일짐만 어감이 다른 것 예) 여인숙
연어적 의미 다른 단어와의 연합에 의해 연상되는 의미 예) 귀여운 선생님
주제적 의미 화자의 의도에 의해 나타나는 의미. 어순이나 강세의 변화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예) 나의 누님은 가난하지만 행복하다./ 나의 누님은 행복하지만 가난하다.

 

2. 의미 관계

 

1) 단어의 의미 관계

㉮ 의미의 계열 관계

① 유의 관계 - 의미가 같거나 비슷한 둘 이상의 단어가 맺는 의미 관계

예) 성탄절-크리스마스, 가끔 - 종종- 더러 - 이따금

② 반의 관계 - 둘 이상의 단어에서 의미가 짝을 이루어 대립하는 의미 관계

 - 반대 관계 - 중간항이 있다. 예) 상 ← (중) → 하

 - 모순 관계 - 중간항이 없다. 예) 남자↔ 여자, 삶↔ 죽음

③ 상하 관계 - 의미가 서로 포함되고, 포함하는 관계

 예) 문학 - 시, 소설, 희곡, 수필

④ 부분 - 전체 관계 : 한쪽의 의미가 다른 쪽 의미의 구성 요소가 되는 의미 관계

예) 손톱 - 손가락 - 손 - 팔 - 몸

 

㉯ 의미의 복합 관계

  동음이의 관계 다의 관계
소리 같다. 같다.
의미 우연히 소리가 같아졌을 뿐 어원은 전혀 다른 단어이다. 하나의 소리에 두 가지 이상의 관련된 의미가 결합되어 있다.
사전 등재 각각의 단어로 등재한다. 하나의 단어로 취급한다.

 

㉰ 문장의 의미 관계

① 유의 관계 - 두 문장이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관계

능동문과 피동문 사냥꾼이 사슴을 잡았다. ≒ 사슴이 사냥꾼에게 잡혔다.
반의어가 사용된 문장 언니가 동생에게 선물을 주었다. ≒동생이 언니에게 선물을 받았다.

② 반의 관계 - 두 문장이 반대의 의미로 쓰이는 관계

긍정문과 부정문 나는 오늘 공부를 했다.↔ 나는 오늘 공부를 [안 했다/하지 않았다.]
반의어가 사용된 문장 그는 어제 책을 샀다. ↔ 그는 어제 책을 팔았다.

③ 중의적인 문장

수식 범위의 중의성 예) 키가 큰 할머니의 손자가 운동을 잘한다.
→ 중의적 해석 : ① 키가 큰 할머니
                      ② 키가 큰 손자
→ 꾸밈을 받는 말과 꾸미는 말의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
비교 대상의 중의성 예) 보람이는 언니보다 영화를 더 좋아한다.
→ 중의적 해석 : ① 언니가 영화를 좋아하는 것보다 보람이가 영화를 더 좋아하는 경우
                      ② 언니를 좋아하는 것보다 영화를 더 좋아하는 경우
→ 비교 대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
병렬 구문의 중의성 예) 그는 사과와 배 두 개를 샀다.
→ 중의적 해석 : ① 사과1개 + 배 1개 ② 사과1개 + 배2개  ③ 사과2개 + 배2개
→ 접속 조사 '와/과'로 묶이는 말들을 주의해야 한다.
부정문의 중의성 예) 학생들이 다 안 왔다.
→ 중의적 해석 : ① 한 사람도 오지 않음  ② 일부가 오지 않음.
→ 부정 표현과 호응하는 말의 관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기출 문제 풀어 보기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11~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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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의어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말한다. 다의어에서 기본이 되는 핵심 의미를 중심 의미라고 하고, 중심 의미에서 확장된 의미를 주변 의미라고 한다. 중심 의미는 일반적으로 주변 의미보다 언어 습득의 시기가 빠르며 사용 빈도가높다. 그러면 다의어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첫째, 주변 의미로 사용되었을 때는 문법적 제약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한 살을 먹다’는 가능하지만 ‘한 살이 먹히다’나 ‘한 살을 먹이다’는 어법에 맞지 않는다. 또한 ‘손’이 ‘노동력’의 의미로 쓰일 때는 ‘부족하다, 남다’ 등 몇 개의 용언과만 함께 쓰여 중심 의미로 쓰일 때보다 결합하는 용언의 수가 적다.
 둘째, 주변 의미는 기존의 의미가 확장되어 생긴 것으로서, 새로 생긴 의미는 기존의 의미보다 추상성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손’의 중심 의미가 확장되어 ‘손이 부족하다’, ‘손에 넣다’처럼 각각 ‘노동력’, ‘권한이나 범위’로 쓰이는 것이 그 예이다.
 셋째, 다의어의 의미들은 서로 관련성을 갖는다.

더보기

줄(명)

① 새끼 따위와 같이 무엇을 묶거나 동이는 데에 쓸 수 있는 가늘고 긴 물건. 예) 줄로 묶었다.

② 길이로 죽 벌이거나 늘여 있는 것. 예) 아이들이 줄을 섰다.

③ 사회 생활에서의 관계나 인연. 예) 내 친구는 그쪽 사람들과 줄이 닿는다.

예를 들어 ‘줄’의 중심 의미는 위의 ①인데 길게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 유사하여 ②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연결이라는 속성이나 기능이 유사하여 ③의 뜻도 지니게 되었다. 이때 ②와 ③은 ‘줄’의 주변 의미이다.
 그런데 ㉠다의어의 의미들이 서로 대립적 관계를 맺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앞’은 ‘향하고 있는 쪽이나 곳’이 중심 의미인데 ‘앞 세대의 입장’, ‘앞으로 다가올 일’에서는 각각 ‘이미 지나간 시간’과 ‘장차 올 시간’을 가리킨다. 이것은 시간의 축에서 과거나 미래 중 어느 방향을 바라보는지에 따른 차이로서 이들 사이의의미적 관련성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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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윗글을 참고하여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대부분의 아이들이 ‘별’의 의미 중 ‘군인의 계급장’이라는 의미보다 ‘천체의 일부’라는 의미를 먼저 배우겠군.
② ‘앉다’의 의미 중 ‘착석하다’의 의미로 쓰이는 빈도가 ‘요직에 앉다’처럼 ‘직위나 자리를 차지하다’의 의미로 쓰이는 빈도보다 더 높겠군.
③ ‘결론에 이르다’와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에서 ‘이르다’의 의미들은 서로 관련성이 없으니, 이 두 의미는 중심 의미와 주변 의미의 관계로 볼 수 없겠군.
④ ‘팽이를 돌리다’는 어법에 맞는데 ‘침이 생기다’라는 의미의 ‘돌다’는 ‘군침을 돌리다’로 쓰이지 않으니, ‘군침이 돌다’의 ‘돌다’ 는 주변 의미로 사용된 것이겠군.
⑤ 사람의 감각 기관을 뜻하는 ‘눈’의 의미가 ‘눈이 나빠져서 안경의 도수를 올렸다’에서의 ‘눈’의 의미로 확장되었으니, ‘눈’의 확장된 의미는 기존 의미보다 더 구체적이겠군.

 

12. 밑줄 친 단어들의 의미를 고려하여 ㉠의 예에 해당하는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보 기>-------------------------------------------------------------------------------------------------------------------------
영희 : 자꾸 말해 미안한데 모둠 발표 자료 좀 줄래?
민수 : 너 빚쟁이 같다. 나한테 자료 맡겨 놓은 거 같네.
영희 : 이틀 뒤에 발표 사전 모임이라고 금방 문자 메시지가 왔었는데 지금 또 왔어. 근데 빚쟁이라니, 내가 언제 돈
빌린 것도 아니고…….
민수 : 아니, 꼭 빌려 준 돈 받으러 온 사람 같다고. 자료 여기 있어. 가현이랑 도서관에 같이 가자. 아까 출발했다니까
금방 올 거야.
영희 : 그래. 발표 끝난 뒤에 다 같이 밥 먹자.

-----------------------------------------------------------------------------------------------------------------------------------
① 빚쟁이              ② 빚쟁이, 금방               ③ 뒤, 돈               ④ 뒤, 금방, 돈               ⑤ 빚쟁이, 뒤, 금방

 

 

 

정답 : 11번 ⑤/ 12번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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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 부정문 

 - 어떤 상태가 단순히 그렇지 않음을 나타내거나 동작을 행하는 주어가 스스로의 의지로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나타낸다.

 

㉮ 단순 부정 - 어떤 상태가 단순히 그러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예) 아직 꽃이 피었다.

     하늘이 맑지 다.

 

㉯ 의지 부정 - 주어의 의지로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을 나타낸다.

 예) 동생은 아침에 밥을 먹었다.

     친구는 공을 차지 았다.

 

2. '못' 부정문

 - 주어의 의지가 아닌, 주어의 능력이나 그 밖의 다른 상황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

 예) 늦게까지 과제를 하느라 잠을 잤다.

     과제가 너무 많아 아직 다 하지 했다.

 

3. '말다' 부정

- 주로 명령문과 청유문의 긴 부정문에 쓰인다.

예) 가지 [마십시오, 마세요, 마시오, 말게, 마, 마라]

     가지[맙시다, 마세, 말자]

 

4. 부정의 대상

 부정문은 무엇을 부정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 나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아.  윤아가 수학을 좋아해.
* 나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아. → 나는 국어를 좋아해.  
* 나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아. → 나는 수학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야./ 나는 수학을 싫어해.

 

 모임에 회원들이 [안 왔다, 오지 않았다.]

- '다, 모두, 전부' 등의 전칭 표현과 부정어가 어울리면 모두를 부정하는 전체 부정의 의미와 일부를 부정하는 부분 부정의 의미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중의성을 해소하는 방법도 의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전체 부정의 의미로만 해석하게 하려면 부정 부사어를 쓰면 되고, 부분 부정의 의미로만 해석하게 하려면 보조사 '은/는'을 쓰면 된다.

 

 → 회원들이 하나도 [안 왔다, 오지 않았다.]

 →  회원들이 [다 안 왔다, 다 오지 않았다, 다 오지 않았다.]

❀ 어휘적 부정 표현

 '없다'('있다'의 부정), '모르다'('알다'의 부정), '아니다'('이다'의 부정) 등 특수한 어휘에 의해 이루어진 부정 표현을 어휘적 부정 표현이라고 한다. 어휘적 부정 표현도 부정 표현에 속한다.

 

 

 

 

 

 

 

 

 

 

* 참고 자료

 

국어 문법의 원리, EB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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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동 표현 - 문장의 주체가 스스로의 의지나 힘이 아닌 다른 무엇, 또는 누군가에 의해 어떠한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예) 지렁이가 새에게 잡아먹혔다.

     교실이 갑자기 넓어졌다.

 

㉮ 단형 피동(피동사에 의한 피동)

 동사에 피동 접미사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피동사'가 사용된 문장을 '단형 피동'이라 한다.

동사 피동 접미사 피동사 예문
깎다 -이- 깎이다 연필이 깨끗하게 깎여 있었다.
먹다 -히- 먹히다 물고기가 순식간에 상어에게 먹혔다.
깔다 -리- 깔리다 돗자리가 깔린 곳으로 모두 모여라.
안다 -기- 안기다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겼다.

㉯ 장형 피동

 동사나 형용사에 '-어지다', '-게 되다'가 결합하여 피동문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어지다' 결합 날은 이미 어두워졌다.
너무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엎어진 물은 다시 담을 수도 없다.

 

㉰ 그 밖의 피동 표현

 피동 표현은 이 외에도 접다 '-되다', '-받다', '-당하다' 등에 의해 실현되기도 한다.

 떠난 친구가 걱정되어 잠이 오지 않아.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 흔적이 남아있군.

㉱ 이중 피동

 피동 접미사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피동사에 다시 '-어지다'가 결합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중 피동은 의미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쓸데없이 중복된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쓰다 → 쓰이다 → 쓰이어지다(쓰여지다)
 보다→ 보이다 → 보이어지다(보여지다)

❀ 피동사와 '-어지다'를 둘 다 갖는 타동사 - 피동 접미사에 의해 피동사가 되는 동사는 '-어지다'와의 결합이 어색하거나, 또 '-어지다'와 결합하여 피동문을 구성하는 동사는 피동 접미사와의 결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동사와 '-어지다' 둘 다를 갖는 타동사들도 있다.

 예) 믿다 : 믿기다- 믿어지다/ 나누다: 나뉘다- 나누어지다/ 닫다 : 닫히다 - 닫아지다

 

❀ 피동사로 파생되지 않는 동사

· 수여 동사 - 주다, 받다, 드리다, 바치다 등

· 수혜 동사 - 얻다, 잃다, 찾다, 돕다 등

· 지각 동사 - 알다, 배우다, 바라다, 느끼다 등

· 대칭 동사 - 만나다, 닮다, 싸우다 등

· '-하다'로 끝나는 동사 - 좋아하다, 슬퍼하다, 사랑하다 등

· 모든 사동사

 

2. 사동 표현 - 문장의 주체가 다른 누군가에게 어떠한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단형 사동(사동사에 의한 사동) - 동사에 사동 접미사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사동사'가 사용된 문장이다. 단형 사동은 주로 직접 사동의 의미를 가지거나, 직접 혹은 간접적인 사동 둘 다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동사 사동접미사 사동사 예문
녹다 -이- 녹이다 더운 공기가 얼음을 다 녹였다.
익다 -히- 익히다 여름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울다 -리- 울리다 왜 동생을 울리고 그러니?
신다 -기- 신기다 누나는 나에게 신발까지 신겼다.
돋다 -우- 돋우다 고추장 냄새가 내 입맛을 돋우었다.
일다 -구- 일구다 남아 있는 불씨에 불꽃을 일구기 위해 부채를 찾고 있다.
늦다 -추- 늦추다 시간을 조금만 더 늦추십시오.

㉯ 장형 사동 - 동사에 '-게 하다'가 결합하여 사동문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장형 사동은 일반적으로 간접적인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게 하다'의 결합
 예) 뿡이에게 오늘은 꼭 콩을 먹게 해야지.

'-게 하다'는 '-게' 대신에 '-도록'을 사용할 수도 있고, '하다' 대신에 '만들다'를 쓸 수도 있다.

'-게 하다' 해미에게 오늘은 꼭 밥을 먹게 해야지.
'-도록 하다' 해미에게 오늘은 꼭 밥을 먹도록 해야지.
'-게 만들다' 해미에게 오늘은 꼭 밥을 먹게 만들어야지.
'-도록 만들다' 해미에게 오늘은 꼭 밥을 먹도록 만들어야지.

㉰ '시키다', '-시키다' - '시키다'는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라는 사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이다. 하지만 학교 문법에서 이를 사동문으로 다루지는 않고 이다. 한편, 같은 형태를 가진 접사 '-시키다'가 있는데, 이는 동사에 결합하여 역시 사동의 뜻을 더한다.

'시키다' 아이들에게 오늘은 운동을 꼭 시켜야지.
'-시키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운동시키려고 해.

㉱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

 사동주가 피사동주의 행위에 함께 참여하는 경우를 직접 사동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간접 사동이라고 한다.

① 엄마가 아기에게 옷을 입혔다.

② 형이 동생에게 책을 읽혔다.

 

①에서처럼 엄마가 직접 아기에게 옷을 입혀 주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직접사동이고, ②에서처럼 형이 동생이 책을 읽는 행위를 말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키는 경우가 간접 사동이다.

 

❀ 사동사로 파생되지 않는 동사

 - 사동사의 형성에서 제약도 피동사의 경우와 비슷하다. '이기다'와 같이 어간이 'ㅣ'모음으로 끝나는 용언은 사동사로 만들 수 없고, '-게 하다'에 의한 사동만을 만들 수 있다. 또 '주다' 따위의 수여 동사 혹은 수혜동사, 대칭 동사 따위도 사동사로 만들 수 없다.

 

* 참고 자료

 

국어 문법의 원리, EB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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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제 - 시제란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사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 범주이다. 시제는 '발화시(말하는 시점)'와 '사건시(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의 관계에 따라 '과거- 현재- 미래'로 나뉜다.

 

2. 과거 시제 -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선행하는 시간 표현

㉮ 과거 시제는 주로 선어말 어미 '-았-/-었-'에 의해 실현됨

 예) 나는 어제 밥을 먹었다.

 

㉯ 발화시보다 훨씬 오래전 일이나, 현재와는 더 강하게 단절된 사건을 표현하기 위해 '-았었-/ -었었-'과 같은 형태를 쓰기도 함. 과거 어느 의 일이나 경험을 회상할 때에는 '-더-'를 사용함.

 예) 우리는 전에는 시골에 살았었다.

      민호는 어제 운동장에서 축구하더라.

 

㉰ 관형절로 안길 때 동사에는 관형사형 어미 '-(으)ㄴ', '-던'이, 형용사와 서술격 조사 '이다'에는 '-던-'이 덧붙어서 쓰일 수 있음.

 예) 저건 제가 [먹은/ 먹던] 밥입니다.

      나는 철수가 학생이던 시절이 생각난다.

 

3. 현재 시제 -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시제를 말한다.

㉮ 동사의 경우 선어말 어미 '-는-/-ㄴ-'에 의해 실현되고, 형용사나 서술격 조사 '이다'의 경우에는 특정 어미가 결합되지 않은 상태로 실현된다.

 예) 회우가 밥을 먹는다. → 먹-+-는-+-다

      오늘은 누나의 표정이 밝다 → 밝-+-다

      우리는 고등학생이다 → 고등학생+이다

 

㉯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도 확정적인 일이라고 판단하면 현재 시제를 사용한다.

예) 얘들아, 나 내일 프랑스 간다.

     자리에 앉아. 버스 출발한다.

 

㉰ 보편적인 사실을 말할 때도 현재 시제를 사용한다.

 예) 아침엔 태양이 뜬다.

     이래도 저래도 시간은 흘러간다.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내 편인 사람이 바로 엄마이다.

 

㉱ 관형절로 안길 때는 일반적으로 동사에는 관형사형 어미 '-는-'이, 형용사에는 '-(으)ㄴ'이, 서술격 조사 '이다'에는 '-ㄴ'이 쓰임.

 

예)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

     그는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 반 회장인 철수가 들어온다.

 

4. 미래 시제 - 사건시가 발화시 이후인 시제를 말한다.

 

㉮ 주로 선어말 어미 '-겠-'에 의해 실현된다. 또한, 관형사형 어미와 의존 명사 '것'이 결합한 '-(으)ㄹ 것'으로 실현되기도 한다.

 예) 다음 시험에서는 실수를 하지 않겠다.

      이번 여름에는 꼭 살을 뺄 것이다.

 

㉯ 관형절로 안길 때에는 관형사형 어미 '-(으)ㄹ'이 쓰임

예) 내일 떠날 사람은 나오세요.

 

㉰ '-겠-'의 다양한 의미

 

 - 선어말 어미 '-겠-'은 주로 미래의 일을 나타낸다. 하지만 '-겠-'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일에도, 과거의 일에도 쓰인다. 그 이유는 '-겠-'이 시제와는 별도로 '추측'이나 '의지'와 같은 화자의 태도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겠-'은 미래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라 할 수도 있고, 동시에 추측이나 의지와 같은 화자의 태도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라고 할 수도 있다.

 

① 추측

 예) 엄마는 벌써 회사에 도착하셨지?

      이 문제만 잘 해결되면 내일을 마음 편히 쉴 수 있지.

 

② 의지

예) 나는 커서 과학자가 되다.

    그 문제는 제가 해결하습니다.

 

 

5. 상 - 어떤 상태의 내적 시간 구성을 가리키는 문법 범주로, 시간 표현 중 동작이 일어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상은 어미와 같은 문법 형태소로 표현되거나 보조 용언 구성 등에 의해 표현된다.

 

㉮ 진행상 - 어떤 사건이 특정 시간 구간 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주로 '-고 있다'나 '-아/어 오다', '-아/어 가다'와 같은 보조 용언 구성이 진행상을 표시할 수 있다.

 예) 언니는 지금 책을 읽 있다.(현재, 진행상)

      언니는 어제 책을 읽 있었다.(과거, 진행상)

      언니는 내일도 책을 읽 있을 것이다.(미래, 진행상)

 

㉯ 완료상 - 어떤 사건이 끝났거나 끝난 후의 결과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았/었-'이 쓰이기도 하고, '-아/어 있다', '-아/어 버리다'와 같은 표현이 사용된다.

 예) 동생은 인사도 하지 않고 가 버렸다.

 

❀ '-고 있다'의 중의적 의미

 예) 중형이가 넥타이를 매고 있다.

'-고 있다'는 넥타이를 매고 난 후의 결과 상태 지속을 나타내는 완료상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보통의 진행상으로 해석하여 넥타이를 매는 동작중임을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다.

 

 

❀ 완료상의 사용

- 완료상 역시 현재나 미래 시제 표현과 함께 사용될 수도 있다.

① 동생은 인사도 하지 않고 가 버린다.

② 동생은 인사도 하지 않고 가 버릴 것이다.

 

- 하지만 '완료'가는 것이 이미 어떠한 사건이나 현상이 완료된 결과 상태의 지속이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과거 시제와 나타나야 자연스럽다. ①은 소설, 독백 등과 같은 특수 상황에서 나올 법한 표현이고, ②는 미래 시제라기보다 단순한 추측에 가깝다.

 

* 참고 자료

 

국어 문법의 원리, EBS, 2017.

 

 

기출 문제 풀어보기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14. <학습 활동>을 해결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학습 활동>---------------------------------------------------------------------------------------------------------------------
관형사형 어미의 형태는 시제 및 단어의 품사에 의해 결정된다. [자료]에서 밑줄 친 단어의 품사와 시제를 분석하여 그
단어에 쓰인 어미가 [표]의 ㉠~㉢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자.
[자료]
ⓐ 하늘에 뜬 태양          ⓑ 우리가 즐겨 부르던 노래     ⓒ 늘 푸르던 하늘      ⓓ 운동장에 남은 아이들
ⓔ 네가 읽는 소설          ⓕ 이미 아이들로 가득 찬 교실  ⓖ 달리기가 제일 빠른 친구

 

[-표] 관형사형 어미 체계

  동사 형용사
현재 -는
과거
 -던
미래 -(으)ㄹ -(으)ㄹ

① ⓐ의 ‘뜬’에 쓰인 어미 ‘-(으)ㄴ’은 ㉠에 해당한다
② ⓑ의 ‘부르던’과 ⓒ의 ‘푸르던’에 쓰인 어미 ‘-던’은 ㉢에 해당한다.
③ ⓓ의 ‘남은’과 ⓕ의 ‘찬’에 쓰인 어미 ‘-(으)ㄴ’은 ㉡에 해당한다.
④ ⓔ의 ‘읽는’에 쓰인 어미 ‘-는’은 ㉡에 해당한다.
⑤ ⓖ의 ‘빠른’에 쓰인 어미 ‘-(으)ㄴ’은 ㉢에 해당한다.

 

 

정답 :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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